[경북신문=지우현기자] 티웨이항공이 ttw 특가주간을 통해 연말연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국내선 만원대, 국제선 3만원대부터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갖는다.
　  ttw(t'way travel week 티웨이 트래블 위크)는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항공 특가 주간으로 저렴한 항공권부터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ttw 이벤트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된다.
　  대상 노선은 김포, 대구 , 광주에서 제주로 가는 국내선과 인천, 김포,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총 41개 노선이다.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김포-제주 만6900원 ▲대구-제주 만7900원 ▲광주-제주 만8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부산-가오슝, 타이중 5만9900원 ▲대구-타이베이 6만4000원 ▲인천-클락 7만8700원 ▲대구-다낭, 나트랑 9만3800원 ▲인천-비엔티안 10만8800원부터 판매한다.
　  또 다음달에 신규 취항하는 노선도 포함돼 대구-옌지 8만7800원, 제주-홍콩 6만8900원이다.
　  국내선 탑승기간은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며, 국제선은 오는 12월부터 다음해 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연말연시 여행을 ttw 특가주간에서 미리 저렴하게 준비하는 것을 추전한다"며 "위탁 수하물, 좌석 지정, 기내식 사전예약을 묶은 부가서비스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